토착미생물을 이용한 양돈장 악취저감 매뉴얼이 완성되었습니다.
첨부한 매뉴얼에 따라 시설을 설치 운영하면 80%까지는 악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20%는 1) 돼지를 출하할 때 나는 악취와 2) 분뇨를 수거할 때 나는 악취인데,
이들 악취까지 제거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2014년도 파일럿 실험결과와 2015년 고성양돈단지에서 시행한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불어, 악취를 1ppb 수준까지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안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양돈장 악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셔서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책자는 500부를 인쇄하였는데, 양돈조합과 한돈협회 등을 통해서 294개 양돈장과 관련부서에 배부하다 보니 재고가 없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은 첨부한 자료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